[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과 토론 픽(PICK), 선관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선관위는 17일 이 사업 일환으로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300여 명 대상으로 학생회 임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준비과정, 토론회 진행절차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청 주관 주권자교육에 선정된 30여 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 입상자 출신과 멘토-멘티를 구성, 토론 진행방식, 토론스킬 등 기본소양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교원의 토론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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