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인천에 해외단체관광 2천여명 몰려온다
상태바
올 상반기 인천에 해외단체관광 2천여명 몰려온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2.17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상반기 대만·태국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 명이 인천을 방문한다.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4~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회사 및 식료품회사 임직원 약 1,3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3박 4일 간 인천지역 호텔에서 숙박하며,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 건강식품회사 직원 400여 명이 인천의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 유니크베뉴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맞춤형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적극 홍보, 올 초부터 여러 포상관광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의 독특한 유니크베뉴를 적극 발굴해 향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