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오는 20일 257회 임시회를 9일 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임시회 주요 일정을 보면 1~2차 본회를 통해 집행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동의안 등 2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을 다루게 된다.
이어 21~27일까지 1~5차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인천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동의안 2건 등 2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28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다룬 조례안 및 동의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꼼꼼하게 검토, 문제점은 없는지, 구민들을 위한 더 좋은 대안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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