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정년퇴임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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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정년퇴임 특별세미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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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 중국학술원이 14일 학산도서관 이룸관에서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정년퇴임을 기념해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호철 부총장은 인천대 정치외교학과에서 25년 간 교수로 근무하면서 중국정치와 동북아국제관계를 주전공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2021년 5월부터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일해왔다.

박종태 총장은 이날 “퇴임 후에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안치영 중국학술원장은 “인천대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려던 부총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철 부총장은 미중관계와 한국 주제 강연을 통해 “미중 간, 패권 경쟁은 2040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양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향후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퇴임 후 미국 UCLA에 가서 이 문제를 더욱 연구해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 후, 김태현 중앙대 교수, 정진영 경희대 교수, 마상윤 가톨릭대 교수, 남궁곤 평화나눔연구소 부소장, 이준한.정영우 인천대 교수, 조형진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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