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세일즈 효과 ‘톡톡’...필리핀 공무원 800여명 4월 인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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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세일즈 효과 ‘톡톡’...필리핀 공무원 800여명 4월 인천 찾는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2.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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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필리핀 여행박람회에서 진행된 인천 설명회[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800여명이 4월 인천을 찾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대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쳐 이같은 성과를 거두웠다고 9일 밝혔다.

그 결과, ▲필리핀 바탕가스주 선출직 공무원 500여명(4월 11일) ▲필리핀 불라칸주 선출직 공무원 300여명(4월 17일) 등이 인천 송도에 방문해 3박 4일간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미래 스마트시티를 경험한다.

한편, 공사는 필리핀 방문기간 중 ‘2023 필리핀 여행박람회(Travel Tour Expo)’에 참가해 인천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필리핀 현지의 높은 한류 인기를 고려해 인천 최대 K-POP 콘서트 ‘INK 콘서트’와 한류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콘텐츠와 함께하는 인천여행’이라는 주제로 홍보를 진행했다.

공사는 “특수목적관광은 일반 단체 상품에 비해 체류기간이 길고 경제적 파급효과과 높은 시장”이라며 “국가별 맞춤 콘텐츠를 선정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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