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2023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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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2023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회’ 개최
  • 글/사진=여운균 기자
  • 승인 2023.02.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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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양킨텍스에서 경기북부와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 약 500여명 참석
민주평통 경기북부,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 500여명 참석
민주평통 경기북부, 인천지역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통일 대북 정책 특별강연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3 통일ㆍ대북정책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인천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란 경기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북을 잇는 길목인 경기북부와 인천지역에 자문위원을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을 놓이는 일에 민주평통이 앞장서야 할 때”라고 전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 특별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특별강연회 취지를 밝혔다.

남주홍 석좌교수에 특별강연회 [이상, 사진=여운균 기자]
특강을 하고 있는 남주홍 석좌교수 

특강에 나선 남주홍 경기대 석좌교수는 “윤석열 정부 담대한 구상의 요체는 안보정책과 통일정책의 조화다”며 “북핵 위협에 강력한 대응능력을 구비하면서 동시에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은 활짝 열어놓고 교류협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특별강연회는 경기북부·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0일, 부산시청) ▲경기남부(13일 용인시청) ▲광주・전북・전남(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16일, 코엑스오디토리움) ▲대구・경북(21일 대구컨벤션센터) ▲대전・세종・충북・충남(23일 대전시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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