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17일 만에 3백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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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17일 만에 3백명 대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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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질병관리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6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6일 오전 0시 기준)는 3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4일 이후 첫 3백 명대 확진자 기록이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5만 9,97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72명, 남동구 47명, 계양구 40명, 연수구 31명, 부평구 30명, 미추홀구 30명, 중구 30명, 강화군 15명, 동구 5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지정 병상 현황(5일 오후 6시 기준)은 ▲일반환자 병상 203병상 중 13병상 사용, 가동률 6.4% ▲중증환자 병상 259병상 중 24병상 사용, 가동률 9.3% ▲준중증환자 병상 506병상 중 63병상 사용, 가동률 12.5% 등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19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및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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