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민선 8기 핵심사업 논의 및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및 향후 시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완화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연안부두-부평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사업 도시 조성, 용유·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 및 영종·용유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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