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6일자로 2023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총 1,095명로 승진 131명, 직무대리 52명, 전보 652명, 휴·복직 등 260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신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필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단에서 국으로 확대되는 글로벌도시국, 민선8기 시정철학의 체계적인 홍보를 위한 대변인, 신산업분야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산업국 등 핵심부서에는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력을 전면 배치해 시정운영의 동력을 더욱 높였다.
또 기존 건강보건국에서 보건복지국으로 조직이 바뀌는 보건분야 및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안전분야 등 필수 행정에 대해서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을 배치했다.
유용수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뒷받침하면서 인사를 통한 조직활력 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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