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철 신설 인천 검단소방서, 초대서장 취임
상태바
송태철 신설 인천 검단소방서, 초대서장 취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31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송태철(사진) 인천 검단소방서 개서단장이 30일 초대 서장에 취임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송태철 서장은 서울과학기술대 산업안전공학과를 졸업, 명지대 정보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소방공무원에 입문,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인천 서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직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 사진=검단소방서]

서구 원당대로 736에 위치한 검단소방서는 2021년 4월 착공, 총사업비 501억 원을 들여 연면적 6,796.76㎡, 지하 1층, 지상 3층 3개 동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224명, 특수차량 등 장비 34대가 배치돼 있다.

​소방서 본관동 지하는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마전119안전센터, 민원실, 심실안전실 등이 들어섰다.

지상 2층은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직원대기실, 지상 3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대회의실, 소회의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부속시설로, 소방공무원 전용 훈련탑과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세밀한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