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소재 덕유산 상고대를 지난 26일 다녀왔다.
이날 새벽 4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4시간 30분만에 도착해 향적봉을 곤도라를 타고 올라갔다.향적봉에는 안개가 가득해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는 없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설경에 도취되어 추운줄도 모르고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쉼없이 눌렀다.
환상적인 상고대의 절경을 보면서 이런 모습들이 다시 또 나타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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