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5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25일 오전 0시 기준)는 1,21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4만 7,402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830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266명, 남동구 207명, 연수구 185명, 부평구 172명, 미추홀구 166명, 계양구 104명, 중구 53명, 강화군 31명, 동구 24명, 옹진군 2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지정 병상 현황(24일 오후 6시 기준)은 ▲일반환자 병상 203병상 중 29병상 사용, 가동률 14.3% ▲중증환자 병상 259병상 중 63병상 사용, 가동률 24.3% ▲준중증환자 병상 506병상 중 91병상 사용, 가동률 18.0% 등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19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및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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