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설 연휴 도서지역 귀성객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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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설 연휴 도서지역 귀성객 안전에 만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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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일까지 설 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0~24일까지 도서지역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설 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터넷 예매 및 모바일 승선권·무인발권기 이용을 권장하고, 여객터미널 내부 및 주차장에 안내요원 등 지원인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주차장은 염부두 주차장 106면, 임시주차장 207면 등을 추가 확보해 총 1,223면을 운영하고, 원활한 출차를 위해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객 승선로, 계류시설, 연안여객터미널 내부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서는 20~21일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새해 소망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이용객 집중을 고려해 안전관리와 추가 방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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