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체매립지 확보에 집중하는 대책기구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시당 내 수도권매립지종료TF 조직을 구성했다. TF 위원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신동근(서구을) 의원이 맡았다.
현직 시ㆍ구의원으로 구성된 TF 소속 실무단은 이순학, 김명주, 정종혁 인천시의원, 심우창, 김춘수, 김남원, 정태완, 김원진, 송승환, 백슬기, 이영철, 송이 서구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향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TF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가 조속히 종료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동근 TF 위원장은 ‘서울·경기·환경부가 4자 합의 사항인 ’폐기물 감량과 대체매립지 조성‘은 내팽개치고 매립지 추가 사용 단서조항을 내세운다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수도권매립지는 발생지 처리 원칙 등 환경정의에 입각하여 반드시 종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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