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자유시장, 소래포구어시장, 모래내시장, 구월도매시장
중기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중기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12일 이 같이 밝히며 이들 4곳 전통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피력했다.
먼저 간석자유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 각각 4억 4천만 원 지원이 확정됐으며, 앞으로 2년 간 국·지방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간석자유시장(약 5천7백만원), 인천모래내전통시장(약 7천만원), 구월도매전통시장(약 3천3백만원)은 국·지방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윤관석 의원은 그동안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간석자유시장은 2019년 첫걸음 시장사업,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 전통시장이 고객들이 믿고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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