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해시태그 시그네’ 등 1월 2주차 상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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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해시태그 시그네’ 등 1월 2주차 상영작 공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1.0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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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시그네 포스터[제공=영화공간주안]
해시태그시그네 포스터[제공=영화공간주안]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영화공간주안은 9일 ‘해시태그 시그네’ 등 1월 2주차 상영작 3편을 공개했다.

1월 2주차 상영작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의 ‘해시태그 시그네’, 박홍열, 황다은 감독의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박혁지 감독의 ‘시간을 꿈꾸는 소녀’ 등이다.

‘해시태그 시그네’는 SNS상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스스로를 ‘관종’으로 부르길 주저하지 않는 MZ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꿰뚫어 보는 과몰입 아트버스터로, 2023년 새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과 웃음을 선사할 언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특히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각본상 등에 오른 화제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제작한 ‘오슬로 픽처스’와 프로듀서 ‘안드레아 베렌트센 오트마르’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스틸컷[제공=영화공간주안]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자리 잡은 성미산 마을 내 방과 후 교사를 4인을 주인공으로 한다. 아이들에게 부모보다 더 진심인 교사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이다.

시간을 꿈꾸는 소녀 스틸컷[제공=영화공간주안]
시간을 꿈꾸는 소녀 스틸컷[제공=영화공간주안]

‘시간을 꿈꾸는 소녀’는 무속인이라는 운명 대신 광고기획자를 꿈꾸며 할머니와 살던 홍성을 떠나 서울로 대학에 진학한 ‘수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불리는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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