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회혁신 분야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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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회혁신 분야 행안부장관 표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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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구축사업이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자료관리(DB)가 가능하게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3단계로 구성됐으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행부와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으며 DB화하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이 1단계다.

또 의정지원프로그램 통합관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 2단계를 구축해 지방의회 핵심 자산인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앞으로 구축 예정인 3단계 의안처리시스템은 의안처리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조례 발의 후 집행부 처리상황, 관리실태 등 사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는 지난해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TF는 VISION 2026! 인천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하고, 3대 핵심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 성공적 안착 및 실행을 위해 전략관리시스템과 의안처리시스템 등을 올해 안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디지털 기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인천형 스마트 선진 의회를 구현,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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