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쓰리백 퍼즐 완성 DF ‘권한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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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쓰리백 퍼즐 완성 DF ‘권한진’ 영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1.03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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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재석↔대전 권한진 맞트레이드
제주시절 조성환 감독, 오재석과 호흡
권한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권한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 베테랑 수비수 권한진을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오재석과의 1대1 맞트레이드를 통해 권한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김연수 영입에 이어 권한진까지 품으며 2023 시즌 조성환 감독의 특유의 단단한 스리백을 완성시킬 수 있게 됐다.

권한진은 K리그 통산 168경기 출전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조성환 감독, 오반석과 제주에서 함께 활약한 바 있다. 또한 188cm, 81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으며 세트피스와 빌드업에 강점이 있다. 특히 수비 리딩과 대인방어에 능해 인천의 수비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한진은 “명문 팀 인천에서 조성환 감독님, 오반석 선수와 함께 아시아 무대에 또 도전하게 돼 영광”이라며 ‘리그에서 열정이라면 최고인 인천 팬과 함께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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