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시무식‧‧‧"2023년 기본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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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시무식‧‧‧"2023년 기본에 충실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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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의료원]
[사진=인천의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2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승연 원장은 이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방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윤미 행정처장과 비뇨의학과 박태희 과장, 시설관리팀 박상원 파트장 등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질병관리청장상을 전수했다.

조승연 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공병원의 사명감 하나로 신종감염병에 대응해 왔다”며 “그동안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때”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익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기본에 충실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의료원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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