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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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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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영화제 등 지역사회 문화다양성 증진 인정받아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출품작 1월 8일까지 공모
[제공=인천영상위원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영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도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영상위는 디아스포라영화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인천시 주최, 인천영상위 주관 행사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영하 상영, 특별 강연,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인천 대표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백현주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돼 기쁘다”며 “인천만의 문화적 다양성, 정체성을 토대로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영상위는 오는 5월 개최예정인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출품작 공모를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디아스포라 관점·소재의 작품이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및 출품작의 국적, 제작국가 등과 관계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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