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식 의장 "2023년 인천의 밝은 미래 도약에 혼신"
상태바
[신년사] 허식 의장 "2023년 인천의 밝은 미래 도약에 혼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01 0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시련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제9대 인천시의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혜롭고 활기차게 인천이 당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행정 체제 개편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기조 아래 추진되도록 정책연구 및 의원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3호선(청라국제도시역-동인천역-국제여객터미널역), 인천발 KTX, 제2공항철도, 제4경인고속도로, 동인천역세권 개발,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등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중앙정부, 시 정부 등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인천의 모든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미래 인천의 희망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바이오, 수소, 항공정비(MRO), 해양산업, 재생에너지, 로봇, 반도체 등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체계적으로 구축·발전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가 인천에 유치되도록 적극 협업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도시이자, 한인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인천의 특성을 살려 재외동포청 및 2025 APEC의 인천 유치에도 시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가겠습니다. 이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선진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행안부 및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규정 개정,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지원관 제도의 정착,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 등을 실현해 높은 자율성·전문성·책임감을 갖춘 지방의회의 미래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제9대 인천시의회 40명 의원 전원은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의 밝은 내일’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인천시의회가 펼쳐나갈 미래를 향한 대장정에 함께 해주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영특한 토끼처럼 멀리 도약하여 뜻한 목표를 달성하시고, 힘찬 기운으로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