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9일 2023시즌 새 유니폼 ‘체크메이트’를 공개했다.

체크메이트는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고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도전의지를 담았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유니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팬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유니폼은 ▲체크무늬 패턴 ▲20주년 특별 엠블럼 및 자수 ▲폐페트병 가공 친환경 원단 ▲마크론 최신 제작 기술 적용 등의 특징을 가졌다.

인천 구단은 “구단 창단 20주년 유니폼과 함께 2023시즌 패권에 도전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팬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 친환경 원단 등을 사용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새 시즌 유니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체크메이트 공식 판매 일정은 K리그 패치, 스폰서 등이 정리 되는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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