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0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곳 등 총 408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평가를 재실시,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5개 영역 등 24개 지표를 평가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전국 응급의료기관 223곳 중 3위를, 인천시 9개 기관 중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안정성과 효과성, 공공성 분야에서는 전국 및 시도별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성호 병원장은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위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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