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2022년 환자안전․감염예방주간행사를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4일 간 환자, 보호자, 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환자안전․감염예방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해 진행해 왔다.
병원 로비, 직원식당, 병동 등에서 ▲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 ▲손위생 체험부스 운영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프로그램 중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는 다양한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직원 개인의 안전은 물론 병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전사, 관리직 등이 참여,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다.
이강일 이사장은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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