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개관
상태바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개관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2.2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사업비 129억 투입 연면적 3,332㎡ 규모
클럽하우스, 숙소, 인조·천연잔디 구장 등으로 구성
27일 열린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개관식[제공=인천유나이티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인천 연수구 선학동)가 27일 개관됐다.

이날 인천 구단은 개관식을 갖고 인천 팬 및 유정복 구단주, 전달수 대표이사, 조성환 감독, 프로·유소년 축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축구센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축구센터 전경[제공=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전경[제공=인천유나이티드]

센터 건립에는 국비 38억 원을 포함해 총 129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 면적 3,332㎡, 지상 3층 규모로 클럽하우스 1개 동, 숙소 31개 실, 인조잔디 구장 1면, 천연잔디 구장 1면, 실내 체력단련실, 치료실,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유정복 구단주는 “구단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모두의 염원이 담긴 축구센터가 개관하게돼 기쁘다”며 “2023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우리 구단이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 아시아 속에서 위상을 뽐내고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단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3시즌 인천 시민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을 잘 준비할 것”이라며 축구센터 입성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