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에 지희진 ㈜한중훼리 대표이사와 이호 항만 및 부동산개발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항만위원 임기는 2024년 12월 27일까지이며, 공사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게 된다.
공사 항만위원회는 주요사업, 예·결산 등 공사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총 7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공사 관계자는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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