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내년 지역발전 예산 210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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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내년 지역발전 예산 2101억 확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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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지역 예산 총 2101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83억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51억 △어촌뉴딜 300사업(삼목항·덕교항) 63억 △미단시티진입도로 건설 20억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17억 원 △하늘1중 가족센터 건립 8억 등 약 6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세계적인 시민 안보축제로 개최하기 위한 국비 18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강화군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73억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 124억 △어촌뉴딜 300사업(외포·초지) 59억 △강화풍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12억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35억 등 약 713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강화 전용 상시 한강물을 지하 송수관으로 공급하는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 △노후화된 화도파출소 재건축사업 △강화 전등사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 등도 추가됐다.

옹진군은 △신도~영종 평화도로건설 153억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75억 △어촌뉴딜 300사업(두무진-고봉포·서포리) 61억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89억 △병원선·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지원 47억 등 약 753억 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올해에 이어 내년 서해5도 정주지원금 국비 13억 원이 추가 확보됐다.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윤석열 정부, 유정복 인천시와 원팀을 이뤄 국가 경제를 되살리고 지역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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