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내년 남동발전 예산 50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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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내년 남동발전 예산 506억 확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26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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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 예산 638조 7천억 확정...
민주당, 민생경제예산 1조 4천억 확보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이 2023년 인천 남동구 발전 예산 506억 원을 확보했다.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해 2023년 예산안 638조 7천억 원을 확정했다. 당초 정부안 639조 원에서 3천억 원이 삭감됐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4조6천억 원을 감액하고, 3조9천억 원이 증액됐다.

내년 예산 중 인천 남동지역 발전 예산은 ▲서창~안산간 고속도로 건설 334억 원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66억 9천만 원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58억 원 등 458억 9천만 원이다.

또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18억9천만 원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5억 원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21억 9천만 원 ▲남동구 노후불량하수관로 정비사업 1억 3천만 원 등 47억 1천만 원 등 총 506억 원이다.

민주당은 내년 예산안에서 고통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예산 1조 4천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예산안은 ▲지역사랑상품권 3525억 원 반영 ▲임대주택 예산 6630억 원 증액 ▲공공형 노인일자리 6만 1천 개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단가 250만 원으로 상향조정 등이다.

또 ▲재생에너지지원 500억 원 증액 ▲전·월세 보증금 대환대출 2조 원 공급확대 ▲취약차주 한시 특례보증 1400억 원 확대 등도 반영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은 638조 7276억 원이다.

윤관석 의원은 “내년 남동 발전예산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편의 증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향후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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