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한국콘크리트학회 졸업논문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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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국콘크리트학회 졸업논문전 '최우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2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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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하대학교]
[사진=인하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는 사회인프라공학과 학부생들이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에서 최우수상과 3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인프라공학과 이민진·양다현 학생팀은 도면이 존재하지 않는 3종·기타시설물의 정보를 획득해 첨단 유지관리 기술에 활용하기 위한 Scan-to-BIM 자동화 기술에 주목, 파라메트릭 모델링을 통한 다량의 교량 PCD(Point Cloud Data) 학습데이터 생성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진·양다현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도 노후 구조물 증가에 따른 손상관리기술에 주목해 현재 존재하는 외관조사망도를 기반으로 BIM 기술에 매칭하는 기술개발과 이를 활용한 공용 연수에 따른 손상예측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정종윤 학생은 철근이음 방법 중 기계적이음의 위치와 이음량에 따른 철근콘크리트보의 강도와 강성을 평가하고 동시에 처짐 및 균열의 사용성 평가를 실시해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수경 학생은 포항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콘크리트 케이슨 안벽을 대표 항만시설물로 선정해 상태등급에 따른 지진 시 안벽의 경사, 활동과 뒤채움재의 변화 및 가속도, 변위 데이터의 변화특성을 분석해 졸업논문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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