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 5개 사업 14억 원, 강화군 2개 사업 18억 원, 옹진군 3개 사업 18억 원 등으로 중구는 △중산동 1125-13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7억 △내경동,송월동, 영종동 노후한 경로당 보강공사 2억△영종 매화 어린이공원 정비 2억 등으로 반영됐다.

강화군은 △교동면 인사리 초목부락 구거정비 공사 8억 △강화·초지대교 길목 재난안전시설 옥외전광판 설치공사 10억 등이 투입된다.

또 옹진군은 △영흥면 내5리 일원 배수체계 개선공사 6억 △덕적면 서포리 방조제 보수보강 공사 8억 △덕적면 소야리 해안도로 구간 월파 및 침수피해 방지공사 4억 등으로 추진하게 됐다.

배준영 의원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업들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구·강화·옹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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