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2022년 한 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1월 시작으로 지난 14일 500번째 신장암 환자(48)를 대상으로 로봇수술(부분신장절제술)을 시행, 최근 연간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간 로봇수술 500례는 로봇수술 장비 1대에서 연간 가능한 최대 수준으로 서울 대형병원에서도 흔치 않은 성과로, 인천성모병원은 연말까지 로봇수술 540례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은 “미래 의학의 화두는 정밀의학으로 이를 위해서는 첨단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로봇수술센터가 그 목표에 다가가는데,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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