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주 3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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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주 3회로 확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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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구]
[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는 2023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을 전면 확대하고 대용량 봉투 규격을 75ℓ로 축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배출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

생활폐기물 중 일반쓰레기는 기존 일‧목요일 주 2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로, 재활용품은 기존 화요일 주 1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로 확대한다.

음식물쓰레기는 기존과 변동 없이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환경미화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기존 100ℓ에서 75ℓ로 축소한다.

구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일반종량제와 별도처리폐기물 대용량 봉투 75ℓ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제작돼 사용되고 있는 100ℓ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자원순환과(☎032-770-6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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