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대표 앱 ‘인천e지’가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스마트앱어워즈(i-awards)’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awards'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 시상식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 평가위원 3,500명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인천e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 6개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공공기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 김진영 팀장은 “인천e지 앱 출시 이후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표 앱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e지는 지난해 7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스마트 여행 앱이다. 특히 인천 방문 여행객들에게 ▲AI 여행추천 ▲AR·VR로 떠나는 시간여행 ▲로컬 모빌리티 예약·결제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한 다양한 정보 및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