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2차 회의...노사상생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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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2차 회의...노사상생 발전 방안 논의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12.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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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2차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2차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는 14일 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올해 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사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사와 2개 노동조합, 근로자 8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 시장은 "노사민정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팀 정신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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