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A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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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AA' 등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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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과 인천항만공사 강영환(우측) 감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3일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각 기업이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1년 이상 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재작년 CP를 도입하고 내부 통제 권한을 가진 감사실을 CP 주관 부서로 지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등급평가를 신청했다.

예산 및 인력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CP 운영을 도모, 최고경영진의 자율준수 의지 선포, CP 규정·편람 마련,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신고제도 및 내부통제 강화 등 CP시스템을 구축·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준욱 사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 상생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공정거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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