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최고점 받은 '더이앤엠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은 전날(13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최고점을 받은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 분야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 종합개발구상, 전문성 및 관리·운영계획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평가를 진행한 결과다.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내 핵심전략산업인 영상산업의 유치와 시민의 여가·체험을 위한 관광문화 집객시설을 확충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사업자 선정 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득점한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협상 결과에 따라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시설과 시민 여가·문화 관광시설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이앤엠 컨소시엄은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해온 더이앤엠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주)에이스팩토리, (주)이제이파트너스, (주)IHQ, (주)메이스엔터테인먼트,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등 콘텐츠 제작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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