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5일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 주제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으로 구성,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 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세 번째 세션은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와 인천시민들이 참여, 인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보게 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문가 3명이 발제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 및 도시브랜딩 제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경배 인천대 교수는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교수는 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포럼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https://url.kr/n74udo)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