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연혜(66) 前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한국가스공사 18대 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최 사장은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인사.사업 분야 3개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충북 영동군 출신인 최 사장은 대전여고, 서울대 독어독문화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 과장을 마쳤다. 철도공사 부사장, 철도대 총장, 코레일 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최연혜 사장 취임식은 12일 오전 10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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