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12~16일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곳을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 ▲원료 및 완제품 보존·유통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며, 위반 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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