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6~14일까지 옛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건물 및 부지에 대한 입주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내항 재개발사업 착수 전까지인 2023~2024년 약 2년이며, 재개발사업 일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입찰 예정가는 건물 및 부지에 대해 각각 국유재산법을 준용, 공시지가의 5% 요율을 적용해 산정한다.

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입찰공고문 유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을 통한 최고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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