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사, 연수구 취약계층 위해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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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사, 연수구 취약계층 위해 '후원물품' 전달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2.1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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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200포·김치 120박스…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사진=연수구]
[사진=연수구]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호불사(주지·경원스님)는 지난 28일 연수구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0포와 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호불사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백미 기부에 추가로 김장김치 120박스를 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과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추운겨울을 앞두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원스님은 “호불사는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찰”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여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언제나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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