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학교 교육여건 개선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인천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조례안을 다뤘다.

교육위는 이날 인천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인천시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교복구매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대안교육기관 학생 생활복 지원 조례안,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도 의결 처리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조례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원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 8건은 오는 12월 16일 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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