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내년 예산 6394억‧‧‧올해보다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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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내년 예산 6394억‧‧‧올해보다 4.03%↑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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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 2023년 예산이 639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247억 원 4.03% 증가한 규모다. 

25일 강화군에 따르며 민선8기 첫 본예산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 사항을 보면 ▲노인생활안정지원사업 615억 원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사업 107억 원 ▲아동·영유아 지원사업 240억 원 ▲제3장학관 조성사업 1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3억 원 등으로 반영됐다.

또 ▲세대융합형 창업보육센터 조성 28억 원 ▲주문연도교 건설 80억 원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41억 원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72억 원 ▲면단위 하수처리장 정비사업 149억 원 ▲도로 및 인도 개설 53억 원 ▲공영주차장조성 49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원 110억 원 ▲경로당 운영 및 기능보강 등에 36억 원 ▲미래농업센터 기반시설 구축 14억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 지원 15억 원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및 생산장려금 9억7천만 원 등으로 투입된다.

그밖에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신축 5억8천만 원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31억 원 ▲외포·초지 어촌 뉴딜사업 추진 84억 원 ▲후포항 물양장 매립공사 20억 원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사업 5억 원 등으로 반영됐다.

유천호 군수는 “재정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해 선택과 집중으로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해결해 피부로 느끼는 혁신을 이뤄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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