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2일 2022년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물류연구회,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물류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 2부 물류발전대상 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1~3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스마트 물류정책방향 △해양․항공 물류관련 현안과 이슈 △물류안전 및 친환경 물류정책 방향 주제로 7개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은 지역 경제와 물류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포상했다.
올해 기업 부문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와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주), 개인.단체 부문은 제이제이종합물류(주) 김범신 대표와 듀얼에어엔씨(주) GTA항공해운 이근식 대표 등이 수상했다.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는 선진 물류기법 도입 및 물류시스템 개선, 생산 효율성 제고 활동, 독창적 물류시책 개발 등 인천 물류산업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또 개인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범신 대표는 2020~2021년 2년 연속 인천시 수출입 물동량 1위를 달성하는 등 인천지역 물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이날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인천의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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