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200여명 모여 김치 2천포기…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800세대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새마을회(회장·김경식)는 지난 15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탁경옥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소외이웃돕기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실시, 배추 약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을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의 정성이 담긴 이 김치들이 우리 사회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새마을회에서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매년 김장봉사,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