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9일 유천호 군수 및 박승한 군의회 의장, 내·외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 제3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읍 신문리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33㎡에 차량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신문 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했고, 잔여부지에는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접근성 향상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생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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