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피너클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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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피너클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3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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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형 축제 부문 은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
'제7회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4·25일(1차)과 10월 14·15일(2차)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됐다.[사진=인천관광공사]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사진=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이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야간형 축제 부문과 머천다이즈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은 야간형 축제 부문에서 ▲문화재 야간개방 ▲경관조명 및 거리조명 ▲문화재 드론 라이트 쇼 등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성을 살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머천다이즈 부문에서는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3종(우산, 멀티퍼퓸, DIY LED 등불)을 실물 기념품으로 제작해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발전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야간 문화재 향유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기념품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24·25일(1차)과 10월 14·15일(2차)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서 열린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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