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영흥면 선재리 딴두부리섬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7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딴두부리섬에서 50대 A(여) 씨 등 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저수심으로 인해 고무보트로 접근, A씨 등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들은 딴두부리섬을 산책하다가 물 때 시간을 몰라 섬에 들어온 길이 물에 잠기면서 고립됐다"면서 "구조 당시 건강상 특이점이 없어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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