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제16회 피너클 어워드’서 친환경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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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제16회 피너클 어워드’서 친환경부문 금상 수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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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희 객원사진기자]
[사진=이은희 객원사진기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지난 2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인천펜타포트는 쓰레기 및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푸드존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이동식 전기발전기 도입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환경 축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기간 3일 동안 총 27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친환경 축제문화에 동참해주신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펜타포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대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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