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 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인천지역에 지진 발생으로 가스누출․화재상황 발생 시, 천연가스 비상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황전파, 긴급점검,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대응 활동 등 가스시설 재난대응․수습 역량에 대한 기능숙달 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미래119안전센터와 실시간 상황공유를 통한 재난 대응·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조규영 인천본부장은 “겨울철 비상 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비 체계를 강화, 인천지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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